괌정부관광청은 25개 현지 업체가 괌 안전 인증 마크(Guam Safe Certification) 및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괌 주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WTTC 안전여행 스탬프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및 사전 예방적 조치를 위해 모든 기업의 괌 안전 인증 마크 및 WTTC 안전여행 스탬프 획득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괌 안전 인증 마크 및 WTTC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25개 괌 현지 업체는 다음과 같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안전여행 스탬프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국제기구로 세계 여행 산업 및 무역 산업의 핵심이다.

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 제도를 통해 여행객들은 표준화된 건강 및 위생 프로토콜을 채택한 세계 각국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괌 경영대학원이 개발한 괌 안전 인증 마크는 정부의 방역 및 안전 지침을 가장 철저히 준수한 기업들에 부여하는 공식 마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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