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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플라자’ 공식 개관협회‧단체‧유망 스타트업 등 관광 기능 한 곳에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4.29 23:22

서울관광플라자가 29일 공식 개관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다.

관광협회부터 해외 관광청, 유망 스타트업까지 서울관광의 주요 핵심기관을 한 곳에 집적했다. 관광정책 실행, 기업‧업계 지원, 네트워킹 같은 기능도 한 데 모았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내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6,941㎡(전용면적)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서울시민의 응원 메시지 및 국내‧외 관광업계 축하 영상, 공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관광・MICE 플레이숍(11층)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민(5개 팀)과 전문가가 열띤 끝장토론을 통해 신 개념 서울관광 상품을 도출해내는 ‘뉴노멀 서울관광 오디톤’ 등이 진행됐다.

개관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관광분야 협회‧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같은 기존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들 67개 스타트업에 입주‧공유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찾고 사업화,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이나 광고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함께 입주한 협회‧단체, 해외 관광청 등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플라자’를 3대 핵심역할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관광업계 지원 ▲주요 협회와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시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 제공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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