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현지 격리해제 일정이 변경됐다.
괌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3월 중순 발표한 괌 여행 재개 목표 일정을 2주 후인 5월 15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괌은 당초 목표였던 괌 현지 성인 인구(16세이상) 50% 이상 백신 2차 접종 완료 조건은 달성 한 상태지만 전 세계적인 확진자 추세 및 괌 현지 특정 지역 확진자 발생 등 아직 불안요소가 있다고 판단, 당초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항공의 인천~괌 노선은 오는 9월부터 데일리 운항된다.
이와 관련 괌관광청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복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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