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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Ready'백신접종자 대상 상품 나와, 일부업체 BSP 여행사 물색도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5.03 22:29

주요 여행사들이 정부의 백신 보급 및 접종 확대에 가속도가 붙음에 따라 하반기 영업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미 자가격리 해제 등 현재보다 여행이 자유로워 질 상황을 대비, 실제 여행이 가능한 상품을 예약 판매하고 있는 만큼 시장반응에 관심이 높은 상태다.

가장 먼저 관련 상품을 선보였던 ‘참좋은 여행’은 또 한번의 승부수를 걸었다는 평가다.
‘참좋은 여행’은 지난달 30일 부터 백신접종 대상자를 위해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5일부터 항체 형성된 백신 접종자의 경우 귀국시 자가격리가 없어진 만큼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정돼 있는 첫 출발일은 7월 21일이며 이후 추석 연휴까지 총 9회 출발 예정이다.

하나투어의 경우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여행적금' 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http://www.trav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4)
하나은행의 결제 수단을 통할 경우 여행상품 예약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하반기부터는 이용자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모두투어는 업계 최초로 '여행선물'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을 선물하세요'라는 이벤트로 모두투어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여행 상품권을 도입, 언택트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이들에게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BSP 여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일부 업체의 경우 BSP 발권을 하고 있는 여행사를 통째로 인수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는 해외여행이 재개 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제2의 호황을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정부는 3일, 백신 접종 역량을 극대화시켜 상반기 중 1300만 접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7월을 목표로 했던 전국 257개 접종센터의 개소를 4월 말로 대폭 앞당겼으며 접종 속도가 빠른 접종센터에는 재고량이 많은 접종센터의 백신을 재배정하는 등 접종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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