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아웃바운드 통계가 발표됐다.

5월은 인·아웃바운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그동안의 기저효과로 인한 영향으로 아웃바운드는 전년 동월 3만 7801명 대비 99.5% 증가한 7만 5416명이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아웃바운드 역시 기저효과로 인해 두 자리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은 인바운드 역시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3만 806명 대비 141.7% 증가한 7만 4463명이 입국했다.

중국은 항공 노선 대규모 감편 정책 영향이 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77.5% 증가했으며 일본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9.7% 증가했다.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246.4% 증가했으며 대만은 단체관광객 모객·송객 금지 등 무기한 연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 동월 대비 84.7% 증가했다.

홍콩 역시 대부분 항공편 운휴 및 아웃바운드 수요 중단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95.8% 증가했으며 그 외 아시아 중동 국가 역시 이동제한 명령, 비자발급 규제를 지속중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 250.3% 증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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