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중국 전담여행사 신규지정 결과가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는 7월 19일자로 총 9개사를 다음과 같이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 지침(중국 전담여행사 지침)’을 개정한 바 있으며 안심여행 기획력과 감염병 대응력을 갖춘 역량 있는 여행사를 공모해 중국 전담여행사로 새롭게 지정했다.

지난 4월 현재 180개 업체가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돼 있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9개사가 추가됐다.

이번 신규지정은 기술‧창의력 등, 역량 있는 소규모 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 전형을 ▲‘일반여행업 등록 1년 이상인 업체’가 지원할 수 있는 ‘제1전형’ ▲일반여행업 등록 1년 미만 업체도 지원할 수 있는 ‘제2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제1전형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역량, 불법체류자 관리 및 감염병 대응 역량 등을 제2전형에서는 새로운 관광환경에 대응하는 중국관광객 유치 기획력과 잠재력 등을 평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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