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립비토즈가 제공하는 동영상 중심의 여행 콘텐츠와 전세계 100만개 호텔 예약 서비스 그리고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의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와 리서치 역량을 결합하여 여행 메타버스 및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여행 메타버스 조성 및 연구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및 평가 ▲지속 가능한(SDGs 및 ESG) 여행 콘텐츠 개발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결과물의 국제 산학협력 및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트립비토즈가 제공하는 유저가 찍은 여행지의 동영상을 중심으로 여행의 고려-탐색-예약-준비-여행-회고라는 6단계를 온라인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온라인 여행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트립비토즈는 호텔 파트너 직계약과 빅데이터 기반의 가격 최적화 매칭을 통해 국내 OTA중 가장 많은 20%에 달하는 최저가 호텔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이후 매년 2배씩 성장해오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전년 대비 예약 3.5배, 순매출 2.8배 증가 등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오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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