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가 외래객에게 문을 열었다.

영국의 유명 여행 전문 매거진 ‘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21년 여행객들의 선택’ 을 수상한 스리랑카는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0월부터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11월에는 2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스리랑카를 찾았다.

스리랑카 여행지는 현재 정상화 됐으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객의 경우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한다.

스리랑카는 2190만 인구의 70%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는 등 COVID-19 감염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화이자 부스터 백신은 여행 산업 종사자에게 우선권을 두고 접종 중이다.

스리랑카는 직항 항공편인 스리랑칸항공을 이용 2021년 1월부터 주 1회 인천~콜롬보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은 매주 수요일 인천공항에서 23시 40분에 출발하며 콜롬보 공항에 다음날 목요일 오전 4시 40분 도착한다.

콜롬보공항 출발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콜롬보 공항에 20시 55분에 출발, 인천 공항에 다음날 수요일 오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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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칸 항공 한국 GSA는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에서 맡고 있다.

◆온라인 관광비자 신청
www.eta.gov.lk
www.srilanka.travel/helloagain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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