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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어진 ‘관광사업’관광사업체 10년의 변화
이정민 기자 | 승인2023.11.28 23:07

지난 10년간 관광관련 사업은 사업체 수를 제외한 매출, 종사자수 등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만 증가하고 매출 등이 감소한 것은 1개 업체 당, 수익이 감소했으며 이에 따른 전문인력의 유입 역시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사업체, 지난 10년간의 변화!> 인포그래픽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 각 년도 자료와 관광산업조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관광사업체 총 매출 10년간 55% 뚝
관광사업체 총 매출은 지난 2012년 23조 5549억 원에서 2021년 10조 5006억 원으로 55.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것은 매출액의 점진적인 하락보다는 등락을 거듭하며 매우 느린 성장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펜데믹 기간인 2020년 8조 2000억 원 가량으로 급감했으며 2021년부터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다. 

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행사가 주를 이루는 여행업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여행업은 2019년 8조 6000억 원에서 4000억 원대로 급감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감소한 가운데 관광숙박업은 2019년 8조 3000억 원에서 5조 5000억 원으로 비교적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 이용시설업의 경우 전문 및 종합 휴양업, 자동차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관광공연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도 포함된 수치며 관광편의시설업의 경우 관광유흥음식점업, 관광극장유흥업, 관광식당업, 관광순환버스업, 관광펜션업, 관광면세업, 관광지원서비스업 등이 포함된 수치다. 

◆일할 사람이 없다
인력 감소는 가장 큰 문제다. 
관광사업체 총종사자수는 2012년 22만 9658명에서 2021년 19만 5280명으로 15.0% 감소했다. 
감소추세의 경우 사업체수 증감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코로나 펜데믹 기간 당시 감소폭은 사업체 감소폭 보다 적었다. 하지만 이후 회복세는 매우 느린 상황이다. 

업종별 종사자수 역시 여행사가 속해있는 여행업이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여행업의 경우 2019년 10만 3311명에서 2021년 5만 6009명으로 줄었다. 

◆사업체수 오히려 증가 
관광사업체수는 지난 10년간 늘어났다. 
2012년 1만 8926개에서 2021년 3만 3553개로 177.3%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도 감소폭이 크지 않았으며 2021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3만 3553개를 기록했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여행사가 속한 여행업은 오히려 감소했다. 
여행업은 2019년 1만 8223개에서 2021년 1만 7433개로 집계됐으며 타업종은 대부분 소폭 증가했다. 

*해당 자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사업체, 지난 10년간의 변화!>자료은 인용했음을 밝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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