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천 4백만 유로, 해외마켓 세일 순위 1위, 해외마켓 고객 점유율 20%. 레일유럽 한국 성적표다.

레일유럽 한국사무소는 지난 15일 강남 르꽁뜨와 레스토랑에서 레일유럽 떼제베 리리아 연말 행사를 열고 내년 새롭게 적용되는 요금과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인 'TGV Lyria'는 우선 다양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파리부터 취리히, 바젤은 물론 제네바와 마르세유, 니스까지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좌석 등급별 다양한 요금체계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룹 여행객의 경우 1등석과 2등석 특별 식사가 제공되며 ‘TGV LYRIA’ 2등석의 경우 편안한 TGV 좌석, 플러그 소켓 완비, 유아 기저귀 갈이대 설치, 바(Bar)에서 파리 메트로 티켓 판매, 고급 식재료 음식이 제공된다.

1등석

1등석은 직원 환대 서비스는 물론 넉넉한 다리 공간으로 더욱 편한 좌석이 제공되며 무료 잡지, 플로그 소켓/ 유아 기저귀 갈이대 시설이 있다.

2등석

FIT와 그룹 가격도 합리적이다.
개별여행객의 경우 조기예약 요금과 레저 요금으로 특히 레저요금의 경우 교환, 환불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파리~제네바, 로잔, 바젤, 취리하 구간의 경우 29유로부터 1등석 45유로부터 가격대도 다양한다.
파리~인터라겐은 2등석 31유로부터, 1등석 47유로부터 준비돼 있다. 마르세이유~제네바는 2등석 29유로부터 1등석은 44유로부터다.

그룹여행객은 파리~제네바 또는 로잔 구간은 2등석 42유로부터, 1등석 72유로부터 있다.
파리~바젤, 취리히, 베른 또는 인터라겐은 2등석 57유로~, 1등석 90유로~, 마르세이유~제네바는 2등석 35유로~, 1등석 50유로부터다.

리리아 그룹 티켓은 출발일 140일 전부터며 개별 티켓은 출발일 기준 12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레일유럽 총판 및 레일유럽이 지정한 여행사를 통해 리리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TGV LYRIA 이자벨 앙브호지알리 영업부장

특히 유레일 1개국, 2개국 패스 집중 프로모션과 마케팅은 물론 스위스 트래블 패스 마케팅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며 조기예약 할인과 주요 상품 리워드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계획도 있다.

신복주 소장

신복주 레일유헙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국시장은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인 만큼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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