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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③
엄금희 작가 | 승인2017.01.07 18:31

벗들과 여수 여행 자연과 바다를 즐기는 레일바이크

사람은 여행 속에 존재한다. 여행은 가치이며 분수이고 격이다. 유무형의 즐거움인 것이다. 여행은 그래서 하나의 선물이다. 감성과 상상력을 더할 때, 여행은 살아 숨 쉬는 행복이 된다.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 매표소 전경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 입구에 있는 여니와 수니는 지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마스코트다.

행복을 넘어 여수 여행길에서 힐링을 찾는다. 푸른 한려수도의 바다가 넘실거리고 새삼 아름답게 느껴지는 자연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해양레일바이크를 탄다.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밟다 아름다운 경관을 만나면 그저 잠시 페달의 밟던 발을 멈추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된다.

여수의 청정 바다를 더욱 짜릿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해양레일바이크만 한 것도 없다. 가을날의 운치 있는 정취에 벗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함께한다.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 탑승 전 안전 교육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린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남해안 유일의 해변 레일바이크로 여수시내 북쪽에 자리한 망양로에서 왕복하는 3.5km 구간으로 어디서나 바다를 볼 수 있다. 긴 해안 철길을 따라 느리게 페달을 밟으며 작은 기차여행의 낭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주변 전망을 함께 감상한다.

해양레일바이크 코스의 터널 구간에서는 무지갯빛 아름다운 LED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황홀하다. 해양레일바이크가 좁다란 터널 속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일상을 날려 버릴 듯한 소슬한 가을바람이 기쁨을 준다. 화려하게 빛나는 네온사인들이 또다시 기쁨을 준다.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며 환하게 웃는 함박웃음들이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된다. 그리고 추억이란 이름으로 시간의 지층들에서 많은 확인할 것이다. 반환점 회전 코스에서 만나는 명암의 색채가 주는 풍경도 아름답다.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 터널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지만 마음의 창은 예술까지 담아야 한다.

더불어 630m 터널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속도감에 묘한 긴장감이 온다. 터널이 생각보다 좁은 것이 긴장감을 부르는 매력이다. 좁은 터널 속을 페달의 속도감을 높이며 달리다 보면 정말 쾌감을 느낀다.

바다 옆으로 달리는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체험은 다른 지역의 레일바이크와 차이가 있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전 구간을 바다 옆으로 달린다.

여수 해양관광개발 해양레일바이크 터널을 지나 만나는 자연과 세상은 건강한 삶을 담는 액자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100%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예매가 이루어지지만 당일 취소표와 팔리지 않은 표가 있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수려한 여수의 자연과 바다를 즐기는 해양레일바이크는 친환경으로 친구와의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추억을 듬뿍 가져간다.

Tip
전라남도 여수 해양관광개발 레일바이크 찾아가는 길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망양로 187
전화: 061-652-7882
이용 시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 2인승 2만원, 3인승 2만 5000원, 4인승 3만원

 

 

 

엄금희 작가  hankook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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