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관광청은 지난 8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에티하드항공, 코즈모 트래블, 마프락 호텔과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무바락 알 누아이비 아부다비 관광청 해외 프로모션 이사는 “고무적인 점은 아부다비 호텔에 투숙하는 한국인 방문객 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4년 1만 4000명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또한 2015년 첫 6개월 동안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5% 증가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부다비 및 알아인의 코즈모 트래블 제너럴 매니저 아프마드 엘 모스피는 “한국 방문객의 숫자가 25% 가까이 증가한 것에 맞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아부다비 문화 스포츠 상품을 내년에 런칭할 계획이다. 아부다비가 여행객들의 모든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목적지가 되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프락 호텔은 스페셜 판다지아 룸과 새롭게 단장한 레크레이션 시설을 홍보했으며 “UAE와 한국간의 교역 확대로 인해 더 많은 수요가 기대되며 2015년에서 2016년 동안 한국인 방문객 수가 5%에서 8%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관광청은 에티하드항공을 비롯, 다양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2013년부터 3년 연속 한국을 방문하여 여행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해왔으며 작년에 이어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아랍어 캘리그라피, 헤나 페인팅, 에티하드항공 승무원과 함께 하는 즉석 사진 촬영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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