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4일까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두바이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88만 78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34만 93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단,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 도시인 두바이를 매력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두바이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등 세계적인 건축물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쇼핑, 프리미엄 스파, 골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2월 낮 기온이 평균 최대 25도인 두바이의 겨울은 한국 여행객들이 따뜻한 날씨, 해변, 사막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는 에미레이트 그룹의 제휴 여행사인 아라비안 어드벤처의 마운틴 사파리, 자연 사파리, 오버나이트 사파리 등의 사파리 투어와 워킹 푸드 투어 프로그램을 포함,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색다른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인천-두바이 노선을 증편해 현재 해당 노선에서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최근 증편된 인천발 EK329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시 15분에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4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또한, 두바이발 EK328편은 매주 금요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1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은 기내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콘텐츠가 다수 포함된 약 2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급 어메니티 킷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우디 플로럴 향의 오 파퓨메 오 떼 느와(Eau Parfumee au the noir) 향수와 비행 중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APEX 패신저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트립어드바이저의 ‘2017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상을 비롯, ‘중동·아프리카 대륙 최고 항공사’, ‘이코노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및 ‘세계 최고 항공사-Top 10’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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