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이 오는 4월부터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기존 주 2회(수·토) 운항에서 화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주 3회(화·수·토) 운항으로 확대한다. 

이번 증편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포함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이번 특가는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왕복 총액 최저 46만 6300원부터) 노선과 추가된 화요일 운항편에 당일 연결되는 쿠알라룸푸르(왕복 총액 최저 39만 5900원부터) 노선, 두바이(왕복 총액 최저 58만 4400원부터) 노선, 런던(왕복 총액 최저 101만 2400원부터) 노선에 대한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023년 4월 특가 요금표

프로모션 기간은 2023년 4월 22일까지며 브루나이와 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바이와 런던 노선의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화요일 증편 항공일정

최승우 기자  csw@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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