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제선 여객이 500만 명을 돌파 523만 326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250만 여명 대비 6개월 만에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94만 명 대비 455% 증가다. 또한 지난해 6월 100만 명 돌파에 이어 12월 400만 명 돌파, 지난 4월 480만 명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다. 

운항편 역시 작년 같은 기간 1만 2000여 편 대비 177% 가량 늘어난 3만 3561편이 공급됐다. 
국내선은 등락을 거듭하다가 5월 287만 여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 역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2년 1월 313만 명에 근접한 수치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공급석 136만 석, 운항편 6879편, 여객수 111만 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여객수 83만 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국적 LCC에서는 제주항공이 여객수 72만 명, 진에어 61만 여명으로 많았다. 
가장 후발주자인 에어프레미아는 여객수 2만 2914명으로 기록했다. 

5월 외항사는 81만 여명의 여객수를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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