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제선 항공이 700만 명을 돌파했다. 

700만 명 돌파는 약 4년만으로 지난 2019년 4월 730만 명 수준이었으며 코로나 직전인 2020년 1월의 경우 788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국제선 여객수의 경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월평균 8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을 살펴보면 2019년 8월 814만 명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2018년 1월의 경우에도 752만 명으로 2024년 1월 728만 명은 매우 의미있는 수치다. 

2024년 1월 국내선은 254만 명으로 최근 260~240만 명의 평균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당분간 이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수는 대한항공이 147만 318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서 순으로 나타났다. 

외항사 국제선 여객수는 219만 5488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12월 외항사 여객수는 207만 명이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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