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폴란드 항공은 지난 1월 바르샤바에서 ‘TOP 에이전트 Gala’를 개최했다. 행사는 에이전트와의 파트너쉽을 기념하며 2023년 동안 빛냈던 최고의 에이전트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지난해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 아시아 에이전트 부문에는 하나투어와 레드캡투어가 초청됐다. 

시상에는 LOT 폴란드 항공 한국 GSA 대표이사인 홍정희 사장과 폴란드 항공 CEO Michal Fijoł가 함께 했다. 

하나투어는 ‘The highest sales contributor from the Asian market’ 부문을 수상했으며 류창호 전무가 수상자로 참석했으며 ‘The highest corporate traffic contributor’ 부문에는 레드캡투어가 선정, 수상에는 김지흠 팀장이 참석했다.

LOT 폴란드 항공은 95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협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알렸으며 유럽 최고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LOT 폴란드 항공은 올 하계시즌부터 인천~브로츠와프·바르샤바·부다페스트에 직항노선을 운항하며 주 11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