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의 ‘투어디자이너 4기’가 말레이시아의 대표 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여행탐방 및 재능기부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8월 27일부터 3박 5일동안 15명의 투어디자이너들이 코타키나발루에서 상품을 개발해보면서 여행사 실무를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각자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두투어 가이드북인 ‘Story M’를 기반으로 코타키나발루의 숨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을 기획해보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팀별로 가야섬, 키나발루산 등 다양한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미션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디자이너 4기는 블랙야크, 쉬비치, 토니모리에서 후원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현지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투어디자이너들이 초등학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등 놀이체험을 통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모두투어 마케팅부 담당자는 “관광업 실무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활동을 통해서 선발된 투어디자이너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관광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투어디자이너’란 관광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여행사 실무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사업으로 모두투어가 산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모두투어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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