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 모리셔스 리조트가 지난 6주간의 성공적인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새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변화는 호텔이 오픈 한 이래 약 40년 간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던 요소들을 더욱 강조하며 이루어졌고 돌이나 나무 등과 같은 자연적 요소들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의 초석으로 유지하며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게 됐다.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는 현대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위해 새로운 컬러들을 입힌 정교한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침실, 스위트 그리고 빌라는 대담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개조됐다. 모리셔스 장인의 세심한 손길을 거친 가구 디자인은 객실의 분리된 공간마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대대적인 새단장을 통해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더하고 뛰어난 경치의 2km 길이 백사 해변과 푸른 열대 우림 주변의 바닷바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 리조트의 환상적인 위치를 보다 강조하게 됐으며 모든 변화의 요소는 고객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편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에서 음식은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바와 레스토랑은 건축 디자인은 물론 요리의 측면에서 모두 새로운 컨셉으로 재무장했다. 인디고 레스토랑 옆 새로운 해변 바인 블루 바(Blu Bar)는 모래사장 바로 위에서 칵테일 및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장소로 거듭났으며 미식가를 위한 레스토랑인 블루 페니 셀러(Blue Penny Cellar)는 1300개의 다른 와인으로 가득 채워진 호화로운 ‘미식가 셀러(gourmet cellar)’로 그 수준을 더욱 드높였다.

1994년에 개장된 유명한 골프코스인 레전드 또한 재정비됐다. 페어웨이 향상을 위해 1,2,4,9번과 18번 홀을 정비하며 전체적으로 좀 더 나은 풍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지형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골프를 즐긴 후, 고객들은 새로운 유 스파(U SPA) 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6개의 싱글룸과 4개의 커플룸, 미용실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의 족부전문가 브리스 니함(Brice Nicham)의 발 관리와 자세교정, 페디큐어를 비롯한 특별한 케어를 받아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탄생하게 된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 모리셔스 리조트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스포츠가 있는 휴식, 다양한 액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는 멋진 해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아함이 결합된 장소를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인도양 내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게 됐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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