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2018년 하반기 프랑스 므제브 지역에 ‘포시즌스 호텔 프랜치 알프스 오브 므제브’를 오픈한다. 호텔은 유럽 지역에 오픈하는 포시즌스의 첫 스키 형 호텔이다.

포시즌스 호텔은 알프스 오트사부아 지방에 호텔을 신축하고 인근 별장 단지를 레노베이션하여 포시즌스 호텔 복합 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몽 다르부아 산 중턱에 건립될 ‘포시즌스 호텔 므제브’는 호텔에서 스키 슬로프를 직접 연결할 계획으로 스키어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 총 55개를 선보일 예정이며 호텔 및 별장 단지 외에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대회 3회 우승자 핸리 코튼 경이 디자인한 골프 코스와 4개의 레스토랑 등 최고급 부대 시설 또한 선보인다.

므제브는 제네바 국제 공항에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총 130개의 산악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고운 눈과 천혜의 환경으로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손꼽히는 명소로, 스키 외에도 헬리-스키, 크로크컨트리 스키, 개 썰매 등 다양한 겨울 산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별장 단지가 있는 몽 다르부아 중세 마을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과 중세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포시즌스 호텔 프랜치 알프스 오브 므제브’는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 및 ‘그랜드 호텔 뒤 캅 페라, 포시즌스 호텔’에 이어 프랑스에 지어지는 세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