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와 터키항공이 공동으로 진행한 ‘유럽금까기 100인 원정대’ 이벤트 시상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우수한 콘텐츠와 성실한 포스팅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은 정호진씨가 최우수 원정대원으로 선정되며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을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유럽 금까기  100인원정대 이벤트 성과를 공유했다.

왼쪽부터 메흐멧 구룰칸 터키항공 한국지사장, 최우수 원정대원 정호진씨, 내일투어 박종대 이사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0명의 원정대원들은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프라하, 비엔나, 몰타를 시작으로 런던, 바르셀로나, 로마 등 유럽의 13개 도시를 개개인의 취향대로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여행했으며 약 6개월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블로그 지원 포스팅 1647건, 블로그 여행후기 포스팅 546건, 인스타그램 포스팅 897건 등 총 3090건에 이르는 콘텐츠를 생산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유럽 여행 후기를 더 많은 이들과 자유롭게 공유하고 터키항공과 내일투어의 개별자유여행상품 ‘금까기’의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박종대 내일투어 이사는 “앞으로도 터키항공과 함께 유럽개별자유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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