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와인을 대표하는 칠레는 생산량 대비 와인 수출 점유율 1위 국가로 안데스 산맥의 청정수, 토양과 일교차가 큰 날씨 등 포도 재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칠레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멕시코 중남미 지역의 와인 산지들도 제각기 다른 매력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래블&마케팅 컴퍼니 ㈜여행과 라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라사모)이 주최하는 ‘2017년 중남미 인문학강의’에서는 중남미 와인에 대해 깊이 있는 ‘2017 중남미 인문학강의-제5탄 와인 강의’를 진행한다.

Max Reserva 브랜드 와인

‘2017 중남미 인문학강의’는 올해 1월부터 매달 3회씩 중남미 문화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음악, 커피, 문학, 라틴댄스, 와인, 여행 및 사진으로 구성됐다.
1월 강의는 월드뮤직 DJ 송기철 음악평론가의 <음악의 섬, 쿠바: 열정의 리듬, 슬픔의 멜로디>, 2월 강의는 Jit Roasting 대표 이성수의 <Coffee & Latin America>, 3월 강의는 한국외대 신정환 교수의 <중남미 문학: 현실과 환상을 오가다>, 4월은 라틴커뮤니티 라비다 대표 ‘네온’의 <Vamos a Bailar>로 진행됐다.

스파클링 와인

이번 5월 강의는 <Latin Wine: the very touching taste>다.
1, 2 강에서는 각각 중남미 국가들 중 와인으로 잘 알려진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와인이 소개된다. 3회 강의가 모두 테이스팅과 함께 하는 강의로 와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와인을 직접 맛보며 느끼는 강의다. 특별히 마지막 강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너리 내부

강사는 와인나라 박성규 점장이다. 박성규 점장은 2010~12년 중앙일보 와인 컨슈머리포트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4년 와인나라 코엑스 점장을 거쳐 현재 와인나라 본사인 양평점 정장을 맡고 있다.

2014년에는 ‘찾아가는 시음회’ 강의 진행을 통해 와인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중남미 인문학강의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개월 3만원이며 1학기 중 남은 2개월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5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칠레 Max 와이너리 포도밭

강의수강 후 얻은 중남미 문학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고 싶은 수강생들은 향후 비욘드코리아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을 방문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칠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와인을 테마로 중남미 국가를 여행해보는 색다른 여행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신청: 라사모 네이버 카페(cafe.naver.com/welovelatin)
문의: 1661-2840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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