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5기 투어디자이너 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탐방은 대만관광청 및 슈퍼링크, 에이프릴스킨, ㈜필로스 등의 협찬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투어디자이너는 전국 관광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CSR 장학사업으로, 여행상품 게스트 체험을 통해 미래 글로벌 전문관광경영인이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場)을 제공하는 모두투어 대표 장학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탐방 지역은 대만의 숨겨진 관광지인 타이중과 까오슝을 대상으로 탐방이 진행됐다. 타이베이, 지우펀 등으로 대표되는 보통의 대만이 아닌, 숨겨진 매력이 많은 대만 중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타이중과 까오슝의 일월담, 궁원안, 펑지아 야시장 등 유명한 관광지를 탐사하고 체험형 자유여행 일정을 구성하고 현지 식당 메뉴 소개 등의 현장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모두투어 담당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열정과 능력이 높아지고 있어서 놀랍고 만족스럽다”며 “이번 수행미션 중 보여줬던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