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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행②
엄금희 기자 | 승인2017.10.14 18:11

영동 여행 사랑채 순두부찌개 아침 행복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 낭만 여행 영동에서 순두부찌개로 많이 알려진 사랑채에서 아침을 먹는다. 사랑채는 영동읍 중앙로 2길에 있다. 사랑채는 충청북도 지정 밥맛 좋은 집으로 최고의 밥맛으로 사람들을 반기는 집이다. 지난 2014년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됐으며 좋은 식단 레인보우 영동 모범 음식점이다. 

▲ 가을 아침의 행복이다. 영동에서 먹는 아침은 사랑채의 순두부찌개다. 사랑채 순두부찌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콩 특유의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맛으로 알려진 맛집이다.
▲ 가을 아침의 행복 사랑채의 메뉴와 원산지 표시다. 2017년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됐다.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 특히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랑채는 밑반찬이 정갈하고 맛있다. 오늘 아침 밥상은 순두부찌개다. 고기와 해물을 넣고 매콤하게 끓인 순두부찌개의 맛이 좋다. 끓여 나온 순두부찌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다.

보글거리며 끓는 소리가 입맛을 자극한다. 보들보들 넘어가는 순두부로 끓인 순두부찌개에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다. 콩의 영양가를 가장 이상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음식이 순두부찌개다.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 중간에 떠낸 것이다.

▲ 가을 아침의 행복 영동 사랑채의 버섯볶음이다. 표고버섯볶음은 양념을 적게 쓰고 불에 구울 때도 살짝 구워내야 맛있다.

콩물을 끓이다가 소금물에서 얻은 간수를 넣으면 어느 순간 몽글몽글하게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며 엉기게 되는데 그 단계에서 떠낸 것이 순두부다. 부드러워서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맛이 담백한 별미다.

맛있는 순두부찌개의 비결은 육수나 물 없이도 끓일 수 있다. 순두부만으로도 충분히 국물이 우러나기 때문이다. 구수한 맛이 아침 밥상을 행복하게 한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이 사랑채 순두부찌개이다.

▲ 가을 아침의 행복 영동 사랑채의 양념 두부이다. 두부를 한 번 팬에 구워서 양념장에 살짝만 볶아내면 맛있다.

아침을 행복하게 하는 힘은 밥맛이다.
이 밥맛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 아침 순두부찌개 하나로 마음을 나눈 행복한 시간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 여행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향해 아침을 걷는다.

▲ 가을 아침 밥상의 행복이다. 영동 사랑채의 아침 밥상 순두부찌개다. 순두부를 넣고 양념하여 끓인 찌개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는 음식이다.
▲ 막걸리는 발효 후 증류 등의 다른 공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서 마신다' 해서 막걸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풍요로운 가을, 아침 밥상의 행복이 막걸리 한 잔에 있다.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던 술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거듭난 막걸리다. 막걸리 향에 한 번 맛에 두 번 그리고 아침 행복밥상에 세 번 취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Tip
충청북도 영동 사랑채 찾아가는 길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 2길 6-7
전화: 043-745-6004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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