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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여행 위한 지역 축제 및 호텔
엄금희 기자 | 승인2017.12.17 19:32

2018년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신년 맞이 행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확산 방지 차원으로 해맞이 행사의 취소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어 일출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관련 업계 뉴스에 귀 기울이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또 해돋이 명소 근처에 숙소를 잡고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지역 연말 축제를 즐기며 일출도 함께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트립닷컴은 무술년 새해 맞이를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 인천, 제주 지역 세 곳의 해돋이 축제 및 호텔을 엄선해 소개한다.

서울 일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곳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은 서울에서 새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시내 위치한 산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해 한강을 바라보며 일출 장관을 가장 빨리 즐길 수 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는 ‘타북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년 새해 일출을 보려는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다. 또 진입로에서부터 산을 오르는 등산로 곳곳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돋이축제 불꽃놀이

‘새해 소원지 쓰기’, ‘윷 점보기’, 6개월 후 엽서를 수령할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 그리고 무술년 상징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가족, 연인을 비롯한 모든 여행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산 중턱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신년의 넉넉한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차산 근처에 숙소로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트립닷컴 최저가: 18만 1818원)와 더클래식500 펜타즈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최저가: 27만 9091원)를 추천한다.

최초 등대에서 즐기는 일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1호 등대가 위치한 인천 팔미도에서는 해돋이 관광객들을 위한 신년 맞이 크루즈를 운행한다. 일년에 단 한번, 신년 해돋이 관광객들을 위해 오전 6시 10분에 팔미도로 출항하는 해맞이 크루즈는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매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팔미도에 머무는 약 100분의 시간 동안 등대에서 해돋이 구경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해 소원을 비는 캡슐 넣기 및 풍선 날리기 이벤트 등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팔미도 둘레길을 걸으며 인천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무인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구경해도 좋다.

팔미도 접근이 용이한 인천 연안부두 근교 호텔 중 트립닷컴이 추천하는 호텔은 송도 센트럴 파크 호텔(최저가: 17만 7420원)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최저가: 21만 909원)이다.

해돋이축제 일출

제 25회 제주 성산일출축제
제주 성산읍에서는 성산일출봉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성산일출축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7대자연경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420호 등으로 지정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제주의 명소다.

2018 무술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10주년을 맞이해 관련 기념 홍보관, 사진전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성산 10경 마을탐방,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일출 바닷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새해 맞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달 31일에는 마지막 해넘이를 기념하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알리는 자정에는 2018발의 불꽃 쇼가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새해 아침에는 해맞이와 함께 새해 길 트기, 2018인분 떡국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과 제주도민과 함께 교류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트립닷컴이 추천하는 제주지역 호텔은 시내에 위치해 어떤 관광지이건 접근이 용이한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최저가: 7만 5863원)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메종 글래드 제주(최저가: 8만 7955원).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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