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관광청이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Take Me To Tahiti’를 공개했다.

지난 캠페인 ‘두 개의 이야기 / 하나의 마나(Two Stories / One Mana)’에 이어, ‘Take Me To Tahiti’에서는 타히티의 섬들에서 그만의 아름다움과 활기찬 문화에 몰두해 마나(Mana)를 경험하는 3팀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캠페인 ‘두 개의 이야기 / 하나의 마나(Two Stories / One Mana)’에서는 초대된 2 커플이 떨어져서 각자 타히티의 섬들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여행의 마지막에 함께 모여 개개인이 마주했던 경험을 의미 있고 감동적인 방법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두 개의 이야기/하나의 마나(Two Stories / One Mana)’ 캠페인을 마친 후, 타히티관광청은 타히티의 섬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주인공들은 타히티의 섬들을 여행하며 멋진 사람들, 독특한 프렌치 폴리네시아 문화,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야생 그대로의 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글로벌 캐스팅에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이 신청했지만 그 중에서 브라질의 헬더(Helder)&파나(Fana) 커플, 미국의 에린(Erin)&에반(Evan) 커플, 그리고 영국의 고뱃(Gobbett) 가족이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3 개의 비디오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타히티관광청 대표 폴 슬론은 "주인공들에게 ‘Take Me To Tahiti’는 프렌치 폴리 네시안 라이프 스타일을 깊이 파고 드는 일생 일대의 여행이었다. 이들은 새로운 모험을 하고 타히티 사람들이 만물의 영적 생명력이라 믿는 마나(Mana)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 비디오 시리즈가 더 많은 여행객들이 타히티의 섬들을 여행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한 3개의 비디오를 통해 타히티의 섬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새롭게 등장한 스피너에는 이원성을 나타내는 총 14개의 단어인 포용/자유, 모험/발견, 멈추기/가기, 활동/휴식, 만지기/느끼기, 아래/위, 그리고 따뜻함/시원함이 나타나 있다. 주인공들은 매일 아침 양쪽 끝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돌려 대조되는 각각의 단어에 맞는 적합한 액티비티를 경험하게 된다.

스피너의 결과로 주인공들은 타히티, 모레아, 라이아테아, 타하, 그리고 마르키즈 제도의 섬들에서 요트와 스노클링(위/아래), 스파와 바닐라 농장 체험(만지기/느끼기), 풍경 감상과 서핑(멈추기/가기), 하이킹 전 티키에 대해 배우기(포용/자유)와 같은 액티비티를 경험한다.
 
‘Take Me To Tahiti’ 캠페인은 타히티관광청이 타히티의 섬들을 알리기 위해 2016년에 처음 소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마나가 품은 곳(Embraced By Mana)의 일환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페이지는 타히티관광청 한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에는 주인공들이 경험한 것과 같이 사이트 방문자들이 직접 스피너를 돌려서 나온 결과에 따른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원성과 관련된 여행 일정 및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takemetotahiti.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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