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에 도착 면세점이 26일 오픈한다.

약 50평방미터 크기로 작은 규모지만 출발이 아닌 도착 단계에서도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일본은 작년 세법 개정을 통해 국제선 도착 구역에도 면세점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나리타, 간사이공항에는 이미 도착 면세점이 오픈 운영되고 있다.

나고야 시내

일본 공항 도착 면세점은 출발 시와는 달리 판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으며 주류와 담배 정도 만을 구비하고 있다. 나고야 주부공항 도착 면세점에는 주류 14종류, 담배 18종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주류·담배세, 소비세 등이 면제돼 일본 국내에서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기사출처: 항공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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