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당 대축제에 맞춰 말레이시아 시부시 친선 사절단이 거창을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1일 부터 4일까지 거창군 대동사거리와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말레이시아 시부시 환영식에서 거창군 장민철 부군수와 실과장단과 말레이시아 시부시 시의원단의 기념 촬영이 있었다.

말레이시아 시부시 시의원과 무용단은 10월 1일 9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경남 거창군으로 이동해 거창군 대회의실에서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사에서 장민철 거창군 부군수는 “양국의 우호 협력은 물론 경제 교류와 투자가 다각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다또 엔드류 웡 말레이시아 시부시 부시장은 “시부시 시의회 위원장단을 부문별로 소개하며 상호 선린의 경제협력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거창 한마당 대축제에서 거창군수와 말레이시아 시부시, 중국 닝상현이 참여한 글로벌 축제가 됐다.

이어진 거창 한마당 대축제에 이홍기 거창군수는 말레이시아 친선사절단과 함께 거리 페레이드부터 거창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했다.

또한 거창 한마당축제에 말레이시아 시부시 민속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축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말레이시아 시부시 사절단은 원학고가에서 숙박 후, 5박 6일의 국내 체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엄금희 기자  hankook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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