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서울시 관광정책 발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18 하반기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수여행사 지정 계획, 우수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원안을 밝혔다.

서울시 우수여행사지정은 최대 25개사로 신청기간은 10월 8일~ 10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일반여행업 3년 이상 등록 업체로 중국 인바운드사는 문체부 지정 중국 단체객 유치 전담여행사만 참여 가능하다. 관광진흥법상 행정처분 내역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완납 여행사여야 한다. 우수여행사 지정시 1개 업체당 최고 1000만원이 지원되며 온라인 홍보, 해외 마케팅,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등 홍보 지원이 이뤄진다.

우수관광상품의 경우 방한 단체관광상품 및 개별관광상품이 대상으로 우수관광상품의 경우 서울 소재 관광호텔급 이상 숙박업체(2박 이상), 서울시/한국관광공사 인증 대체 숙박시설(2박 이상)에 머물러야 한다.

지원사항으로 우수관광상품의 경우 상품개발비 1만 5000원(1인), 인증마크 부여 및 사용권 부여, 판촉활동 지원 등이며 일반관광상품의 경우 상품개발비 5000원(1인)이며 개별관광상품은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여행사별 최초 1회 300만원 지급 등이다. 하반기 선정 상품은 2018년 7월 이후 모객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설명회에는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10개 업체가 참여, 발표했으며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의: 서울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02-3788-0879  seoultourplus@s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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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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