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이 지난 1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새 전략과 계획을 밝혔다.

에어칼린은 지난해 소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뉴칼레도니아 가이드 및 브랜딩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원 데이 클래스’를 진행 B2C 대상 에어칼린을 적극 알리고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임한다.
최근 버전으로 관광 정보를 모두 업데이트, 뉴칼레도니아 가이드북을 재판해 2월 중 출간 예정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태령 에어칼린 주임은 “많은 유저들이 정보를 찾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에 착안, 에어칼린 홈페이지 중 에서 가장 높은 CTR을 보이는 에어칼린 브랜딩 메뉴와 뉴칼레도니아 관광 메뉴를 더욱 충실하게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에는 뉴칼레도니아 전문 여행사와 허니문 여행사 대상 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11년간 이어온 두산 베어스와의 파트너십도 연장한다.
지난해 에어칼린은 두산 베어스와의 10년 연속 파트너십 채결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이 파트너십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어 2019년에는 적극적으로 투어 상품을 기획,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에는 허니문 및 남태평양 전문사들과의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칼레도니아로 향하는 에어칼린 노선도 확장된다.

에어칼린은 오는 2020년 홍콩과 상해발 전세기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A330 NEO 도입을 통해 중국 발 차터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기존 A330에서 A330 NEO로 전면 교체할 예정으로 기존 이코노미, 비즈니스로 양분화 됐던 좌석이 신기종이 도입되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신설된다.

지난해 에어칼린은 항저우 및 텐진 출발 누메아 차터를 신설, 로드 팩터율이 좋아 올해나 내 년 중 차터를 다시 운행하거나 늦어도 오는 2020년에는 본사 차원에서 정규편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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