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은 지난 18일 조선호텔에서 홍콩의 주요 관광지인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오션파크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 ▲빅버스 투어 ▲옹핑360이 참여한 가운데 ‘Hong Kong 섬머 Fun’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방한한 현지 담당자들은 업그레이드 된 최근 소식과 정보 등을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홍콩 오션파크
홍콩 오션파크는 한국인을 위한 올인원(all in one)테마파크로 에드멀티역에서는 약 6분 가량 소요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롤러코스터를 보유한 이곳은 각종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홍콩섬 남부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물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홍콩 오션파크의 장점은 무엇보다 가족여행에 최적지로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과 오션파크 테마별 게스트룸은 가족 숙박에 좋다.
오는 4월 19일~5월 1일까지 애니멀 디스커버리 페스트, 7월 13일~9월 1일 썸머 스플래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홍콩 빅버스 투어
홍콩 빅버스 투어는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티켓 요금을 공개했다. 티켓종류는 클래식, 프리미엄, 디럭스로 각 티켓 유형에 따라 투어 코스가 달라진다.

주요 코스로는 홍콩 아일랜드 투어, 구룡투어, 애버딘 및 스탠리 투어, 구룡 나이트 투어, 워킹투어로 나뉜다. 예약 플랫폼을 통해 구입할 경우 예약과 동시에 확정되면 이메일 또는 sns를 통해 티켓이 발송된다.

◆옹핑 360
홍콩 란터우섬에 위치한 ‘옹핑 360’은 홍콩에서 반드시 가 봐야할 관광 명소중 하나다. 둥충에서 옹핑까지 5.7km 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전통 중국 문화를 주제로 한 테마 빌리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야외에 세워진 청동 불상 중 세계최대 규모의 ‘빅붓다’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25분 정도 소요되는 케이블카 여행은 노스 란터우 컨트리파크와 홍콩 국제공항 및 남중국해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볼 수 있다. 한국인 방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케이블카에는 총 8명이 탑승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광장 뿐 아니라 여러 기념품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오랫동안 가족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
홍콩 내 최고층 건물인 국제상업센터의 100층에 위치하고 있는 스카이 100 홍콩 전망대는 홍콩의 멋진 경치와 유명한 빅토리아항을 360도 각도로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전망대다. 인터렉티브 3D 기술 및 증강현실 체험 장비를 갖춘 스카이 100 홍콩 전망대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리츠칼튼과 협업을 통해 ‘카페100’을 오픈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F&B 아울렛을 보유한 세계최초의 전망대이기도 하다.
2019~2020년 특별 우대 프로그램으로 50명 이상 외국 관광객 이용 시,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 기념품 제공 ▲고객 서비스 카운터와 2층 입구에 있는 디지털 환영 메시지 ▲기념품, 카페, 디지털 사진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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