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용 호텔 부킹 사이트 재등장

글로벌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인 ‘GO Global Travel’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GO Global Travel’은 B2B 전용 호텔 예약 및 부킹 사이트로 한국 사무소는 이성윤 대표가 맡고 있다.

‘GO Global Travel’은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사이트로 전 세계에서 100여명의 세일즈맨이 활발한 영업을 진행중이다.

옵히르 벤 에자르 CEO가 직접 방한, 에이전트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GO Global Travel’은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장점이다.

옵히르 벤 에자르 CEO

이성윤 한국 대표는 “이스라엘 기업인만큼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좋은 가격으로 업계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행사만을 위한 시스템인 만큼 전체적인 사이트 구조는 B2B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고객이 원하는 다수의 호텔 예약 정보를 일괄적으로 수집, 전달할 수 있으며 24시간 콜센터까지 운영된다. 또한 호텔뿐 아니라 공항 인근 렌터카 예약 시스템까지 가능하다.

결제방법은 법인 신용카드를 등록하거나 예상 예약비용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GO Global Travel’ 한국 사무소에 문의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제공, 곧 바로 사용 가능하다.

옵히르 벤 에자르 CEO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첫 로컬 사무소를 오픈한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용 문의
02-6228-6200
sancho.yi@goglobal.travel
www.goglobal.travel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