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시애틀에서도 특히나 빼 놓을 수 없는 해산물 맛 집이 존재한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요리 트랜드와 건강한 요리 철학이 묻어나는 세 군데의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다양하고도 맛있는 해산물 요리 맛보는 것은, 시애틀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더크랩팟

crab pot

한국여행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더 크랩팟(The Crab Pot)은 워터프론트 공원과 시애틀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 위치해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신선한 북서쪽의 해산물들이 감자, 옥수수 그리고 소시지와 한 데 섞여 접시가 아닌 테이블에 제공된다. 망치로 단단한 게와 랍스터를 깨는 재미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이 레스토랑은 또한 Dungeness게와 랍스터 그리고 훈제 해산물 요리도 제공하고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로가기 http://www.thecrabpotseattle.com

아이바스(Ivar’s)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이바스(Ivar’s)는 엘리엇베이(Elliott Bay)가 보이는 시애틀의 워터프론트 Pier 54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군함을 리모델링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계절을 테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법으로 조리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에서의 만족스러운 해산물 요리를 원한다면 아이바스를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바로가기 http://www.ivars.com

테일러 쉘피시

Oyster Platter Vert

양식장에서 고객의 식탁까지! 직접 양식하는 북태평양의 신선한 조개와 굴을 맛보고 싶다면 테일러 쉘피시(Taylor Shellfish)가 제격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조개양식을 해온 테일러 가족들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조개를 이용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맥주, 와인 및 다양한 음료와 함께 맛보는 테일러의 신선하고 독특한 굴, 조개 등의 어패류 요리는 시애틀 여행을 한 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바로가기 http://www.taylormelrose.com/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