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쓴부부’ 따라 퀘벡시티로 도깨비 여행

TV 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퀘벡시티 여행의 마지막 방영분이 7일 밤 10시에 공개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여행 막바지에 접어든 희쓴부부의 일정이 담겼다. 퀘벡시티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AML 크루즈 (링크: http://www.keepexploring.kr/mosaic/travel/tView/aml)에 탑승해 퀘벡시티 스카이라인을 구경하는가 하면 가이드와 함께 유럽풍의 퀘벡시티 구시가지 거리 투어에서 쁘티 샹플랭 거리와 목 부러지는 계단을 둘러봤다.

도깨비 공유가 퀘벡으로 이동하는 출입구였던 ‘빨간문’에서 희쓴부부는 공유와 김고은 배우의 연기를 따라하며 유쾌한 패러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퀘벡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마지막으로 희쓴부부는 퀘벡시티 전경을 눈앞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바스티옹-드-라-렌 공원 (Park of Bastion de la Reine)에 도착해 이번 여행의 추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깨비 후손들의 묘비가 세워져있던 이 공원은 아브라함 평원과 시타델 주변에 위치한 공원으로 소위 ‘도깨비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방송 3회분에서 희쓴부부는 퀘벡시티의 상징적인 호텔인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의 숙식경험은 물론 나이아가라 폭포보다도 낙차가 큰 몽모랑시 폭포와 시가지에서 가까운 스트롬 스파 노르딕 등 퀘벡 인근의 관광지까지 두루 섭렵했다.

캐나다관광청은 “희쓴커플의 ‘인싸’ 퀘벡 여름 여행기 방송을 통해 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에게 퀘벡시티 매력을 알리고 싶다”며 “퀘벡시티는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대자연의 놀이터, 몽모랑시 폭포와 1900년대 생활상이 보존돼 있는 동화 같은 마을, 오를레앙 섬 등 퀘벡 특유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밝혔다.

희쓴커플의 캐나다 퀘벡시티 여행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 희쓴커플 여행일정
http://keepexploring.kr/mosaic/travel/tView/qc6

◆캐나다관광청 도깨비 촬영지
http://www.keepexploring.kr/mosaic/travel/tView/qc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트윗하기

온라인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