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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분기 매출 1조 7454억수익성 개선 위해 비수익노선 운휴 및 노선 다변화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8.15 21:48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2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 7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24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4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 ▲국내 항공수요 둔화 및 화물업황의 부진(IT 기업 수출감소 등)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주요 자회사 실적저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적자와 함께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변경(K-IFRS 16)으로 ▲이자비용 ▲외화 환산손실이 이번 분기에 추가 반영돼 적자가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환율 및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 항공수요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경쟁심화로 국내 항공사 전반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한일관계 마저 악화되면서 성수기 모멘텀도 기대하기 어려워 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기준/전년동기대비)(단위: 억 원)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정책을 더욱 유연하게 가져 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비수익 노선 운휴 (7월: 하바로프스크, 사할린, 델리, 10월: 시카고)에 이어 수요부진이 예상되는 일부 일본 노선의 경우 항공기재를 중소형기로 변경하고 부산-오키나와 노선도 운휴를 결정했다.

여객부문의 매출 및 수익증대를 위한 증편도 추진한다. 장거리 노선인 ▲하와이(8월) ▲뉴욕(11월) 노선을 증편하고 동남아 및 타이완 등 일본 대체 노선 증편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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