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4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부산 및 영남 지역 여행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 ‘2019 마리아나 부산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지난 1년간 진행한 마케팅 프로젝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 사이판을 강타한 태풍 ‘위투’의 피해로부터 빠르게 복구된 사이판 홍보 활동을 비롯, 업계 최초로 선보인 다이브 맵과 포토북 콘셉트의 가이드북을 적극 소개했다.

다음으로 참가 파트너사의 업체 소개 및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인 럭키 드로우 세션에서는 부산-사이판 노선을 단독 운항 중인 제주항공에서 제공한 왕복 항공권을 비롯, 호텔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 쇼핑 바우처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아코포 청장은 “한국은 여전히 마리아나 최대 시장으로 태풍 피해 이후 한국인 입국자 수를 회복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파트너사와 부산·영남 시장 여행업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사와 적극 협력해 부산·영남 시장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 파트너 사는 총 10개로 다음과 같다.
▲제주항공 ▲센추리 호텔 ▲피에스타 리조트 & 스파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사이판 월드 리조트 ▲DFS 코리아 ▲알라모 ▲허츠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