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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관광경쟁력 스페인, 프랑스, 독일 순WEF 관광경쟁력 평가, 한국···16위 역대 최고 순위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9.10 00:21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140개 평가대상 국가 중 16위로 2017년보다 3단계 상승했다. 지난 2007년 첫 평가 이후 역대 최고 순위다.

‘관광경쟁력 평가’는 2007년부터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90개 지표)으로 구분, 평가해 격년주기로 발표한다.

▲4대 분야 14대 항목별 순위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42위, 2009년 31위, 2011년 32위, 2013년 25위, 2015년 29위, 2017년 19위를 차지한 바 있다.

4대 분야별로 살펴보면 ▲관광정책 및 기반 조성(47위→31위) 순위가 제일 크게 상승했고 ▲ 인프라 분야(27위 → 16위) ▲ 환경 조성 분야(24위 → 19위) 순위도 올랐다. ▲자연과 문화자원 분야는 세부 부문 순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24위로 2017년보다 2단계 하락했다.

세부적인 14개 부문별로는 ▲관광정책 우선순위(63위 → 53위) ▲환경지속가능성(63위 → 27위) ▲관광서비스 인프라(50위 → 23위) 등 12개 부문의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국제개방성(14위 → 17위) ▲가격 경쟁력(88위 → 103위) 등 지난번 평가에서 크게 상승했던 2개 항목의 순위는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2017년과 동일하게 각각 1, 2, 3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 10위권 국가 구성의 변동은 없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는 홍콩(11위 → 14위)과 싱가포르(13위 → 17위), 뉴질랜드(16위 → 18위)의 순위가 하락했고 중국이 15위에서 13위로 2단계 상승했다.

                    ◆2019 세계경제포럼(WEF) 관광경쟁력 평가 순위

        ◆세부 항목별 순위 변동

▲가격 경쟁력 88 → 103위

 

▲관광객 서비스 인프라 50 → 23위

 

▲관광정책 우선순위 63 → 53위

 

▲기업환경 44 → 42위

 

▲보건 및 위생 20 → 17위

 

▲안전 및 보안 37 → 30위

 

▲인적 자원 및 노동시장 43 → 36위

 

▲항공 인프라 27 → 24위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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