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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Northern Britain' 주요 지역 담당자
이정민 기자 | 승인2019.12.29 21:41

영국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내년 전략은 웨일즈, 스코틀랜드 등 그동안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북쪽 지역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Northern Britain'다.

지난 회 마누엘 알버레즈(Manuel Alvarez) 중국·동북 아시아 지역총괄 디렉터 인터뷰에 이어 웨일즈, 스코틀랜드, Northern England, English Heritage 관계자들의 지역 설명을 들어본다.

①마누엘 알버레즈 (Manuel Alvarez)가 중국·동북 아시아 지역총괄 디렉터
②Visit Wales/Visit Scotland
③Northern England/ English Heritage

◆웨일즈
먼저 웨일즈는 노스 웨일즈, 미드 웨일즈, 사우스 웨일즈, 웨스트 웨일즈로 나뉜다.

노스 웨일즈의 서사적인 풍경은 우리들의 삶을 풍부하게 하고 독특한 문화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생활 언어 중 하나인 ‘켈틱언어’ 그리고 세계 유산과 영국의 최고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caernarfon castle

젊고 창조적인 수도인 카디프의 고향 사우스 웨일즈는 스포츠 행사와 웨일스 문화의 중심지다. 해안에서의  하이킹, 그리고 와이 계곡의 평온함을 발견할 수 있다.

미드 웨일즈는 웨일즈의 심장이다. 세레디지온 해안선의 맑은 바다, 밝은 항구, 숨겨진 만은 붉은 연으로 가득 찬 하늘, 바쁜 시장 마을, 극적인 언덕 산책로로가 압권이다.

웨스트웨일스는 스완지의 본거지다. 다채로운 해변 마을은 영국 최고의 해변으로 이어지고 있따.

carew-castle

웨일스는 그레이트브리튼 섬 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잉글랜드와 서쪽으로는 아일랜드해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브리스톨 채널과 인접하고 있다. 수도는 카디프다.

그동안 웨일즈는 런던과 두 시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웨일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시속 160킬로 짚라인을 보유한 활기 넘치는 곳이다.

snowdonia

웨일즈에서 사용하는 켈틱언어는 웨일즈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언어로 인식되고 있으며 문화의 바탕이 언어인 만큼 웨일즈인들은 여행 인프라 역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다.

런던에서는 기차로 약 두 시간 소요되는데 이는 런던에서 맨체스터까지의 도착 시간과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여행상품 구성에도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2018년 카타르 항공의 도하~웨일즈 직항 취항 이후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편리해졌다.

웨일즈 여행에는 첫 번째로 문화다. 잉글랜드와는 다르게 스코틀랜드처럼 ‘켈틱’만이 문화와 언어가 있다. 600여개가 넘는 캐슬이 있으며 이중 4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케네븐 캐슬’은 찰스 황태자가 임관식을 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3개의 국립공원이 유명한데 스노우도니아 국립공원은 웨일즈의 대표 국립공원이다. 무엇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은 웨일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 메리언’ 도자기 브랜드의 창시자 ‘클러프 윌리엄스’는 바로 웨일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포트 메리언’ 마을을 건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5성급 호텔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즐비하다. 현지 사람들은 ‘데이 트립’으로 이곳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windmill

‘론닛 플랫닛’에서 500개 방문해야할 곳으로 지정됐으며 패키지 상품 구성에도 런던 기점, 멀지않아 좋다. ‘케네븐 캐슬’을 비롯해 쇼핑 콘텐츠도 충분하다. 

‘캐네븐 캐슬’에서는 증기 기차가 운행중인데 달리는 기차는 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는 최고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영국에서 시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당이 있어야 하는데 웨일즈의 세인트 데이비스는 이 조건을 갖추고 당당히 시티로 인정받아 유지되고 있다. 해안도로는 물론 영국의 유일한 해양 국립공원을 갖고 있어 은퇴한 이들이 자주 찾는 매우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앞서 밝힌 대로 웨일즈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160킬로미터 속도의 짚라인이 있으며 젊은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수도인 카디프에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인프라고 충분해 마이스 행사에도 장점을 갖고 있다. 웨일즈를 충분히 여행하고 싶다면 7일 정도가 적당하다.

Judith Newton 마케팅 매니저

담당자: Judith Newton 마케팅 매니저
traveltrade@visitwales.com
www.visitwales.com


◆스코틀랜드
‘그레이트브리튼’의 가장 북쪽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는 공연축제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현지 인구의 3배가 참여하는 이 축제는 올림픽과 월드컵대회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7개 축제가 약 6주동안 진행된다. 영국 방문 여행자의 10% 가량이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city alley

한국시장의 경우 FIT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어트렉션이 즐비하다. 기존 호텔 외에 레지던스가 많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으로 ‘hogamony’라는 새해맞이 행사는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축제다. 

동쪽 북해 서쪽은 대서양, 남서쪽은 노스해협과 아일랜드 해와 마주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서 물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2020년은 이른바 ‘물의 해’로 다양한 축제가 예정돼 있다.

1년 동안 진행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은 해안과 바다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스코틀랜드를 또 다른 여행지로 인식시켜줄 것이다.

edinburgh

물이 좋은 만큼 스코틀랜드는 위스키의 본 고장이다. ‘스코틀랜드는 위스키’라 할 만큼 위스키 제조 인프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120여개의 위스키 양조장에서는 각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시음은 물론 한화 1만 5000원~5만원 정도의 비용이면 원하는 위스키 양조장 투어가 가능하다.

에딘버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글라스고’는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스코틀랜드는 백파이프를 어디서나 볼 수 있는데 ‘tartan’이라는 체크무늬의 의상을 입고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모습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글라스고’에 가면 ‘내셔널 백파이프 센터’가 있어 백파이트의 역사 등 스토리를 들을 수 있고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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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면 북쪽 지역으로 가야한다.

스코틀랜드를 충분히 여행하기에는 5일정도가 좋다. 런던에서는 야간열차인 ‘칼레도니안 슬리퍼’ 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 루트는 매우 낭만적인 코스로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단위의 여행객에게 인기다. 로맨틱 루트다.

골퍼들의 로망인 ‘세인트 앤드루스’ 역시 스코틀랜드 여행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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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앤드루스는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 있는 도시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가 있으며 골프의 발상지다.
최근에는 북동쪽 지역이 여행 코스로 알려지고 있다.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도착할 수 있으며 골프, 위스키, 돌핀 체험, 액티비티 등 여행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Hazel Sellar 동아시아 마켓 매니저(좌) Laura Mitchell 중국시장 PR 매니저(우)

담당자: Fang Lu  PR 매니저
fang.lu@visitscotland.com
www.traveltrade.visitscotland.org

◆Northern England
한국인에게 런던만큼 잘 알려진 곳 맨체스터다. 문화, 투어, 역사, 맨체스터에서는 할 일이 많다.
맨체스터는 곧 축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근거지를 둘러보고 국립 축구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게임의 사회 역사를 발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트

존 라일랜드 도서관과 맨체스터 대성당의 고딕 건축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 맨체스터 미술관과 휘트워스에서 미술을 감상하고, 맨체스터 박물관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맨체스터 공항은 200여개가 넘는 국제선 루트 갖고 있다.
도심에서는 Hollingworth Lake, Heaton Park, Sale Water Park, Haigh Hall과 같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경험할 수 있다.

manchester

맨체스터는 많은 영화관, 연극 및 전설적인 클럽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하다. 북으로 가는 게이트웨이로 레이크 지구와 피크 지구를 포함한 아름다운 시골과 체스터, 리즈, 리버풀, 뉴캐슬, 요크와 같은 도시들과의 접근성 역시 좋다.

맨체스터 크리스마스 마켓도 유명하다.
맨체스터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시장 중 하나며 겨울 방문객을 위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manchester

맨체스터 피카델리 근처에는 1만 7000여개의 호텔들이 있으며 조만간 2만여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맨체스

맨체스터 윈드미어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여행사가 주관하는 워킹투어도 체험할 만한 루트다.

Cheshire Oaks Designer Outlet에는 145개 이상의 부티크로 구성된 공간이 있다. 여기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쇼핑을 한 뒤 어디서 먹고, 마시고, 쇼를 보거나 갤러리를 방문할 팁이 필요하다면 맨체스터 시티 호스트 팀이 도움을 준다.

manchester

맨체스터는 다양한 숙박 시설을 제공한다.
Radisson Blu Edwardian과 같은 고급 호텔과 함께 맨체스터에는 클래스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호텔이 있다. 그레이트 존 스트리트 호텔의 경우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물로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

맨체스터에 좀 더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맨체스터 최고의 호텔 중 하나에 머무르면서 북부 잉글랜드를 탐험하기 위한 당일 여행과 여행 아이디어를 탐색해야 한다.
개별 또는 그룹 여행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 노스 웨스트의 명소가 많이 있는 그룹 여행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Tim Manley 마케팅 매니저

담당자: Tim Manley 마케팅 매니저
Timothy.Manley@marketingManchester.com
www.Visitmanchester.com

◆English Heritage
스톤헨지(Stonehenge), 하드리아누스 성벽(Hadrian's Wall)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영국의 문화유산이다.
드라큘라 소설이 탄생한 ‘Whitby abbey’ 역시 영국의 유산으로 영국에는 이같은 문화유산들이 400여개 분포돼 있다.

Stonehenge

영국 문화유산을 돌보는 건물과 기념물의 수집은 1882년에 축적되기 시작했다.

1933년까지 스톤헨지, 리에발크스 애비, 카리스브룩 성, 리치버러 로마 요새 등 273개의 유적지가 소장돼 있었다. 물론 이 중요한 장소들을 보존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고 이후 이 모든 장소는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hadrians wall

1983년 English Heritage은 대처 정부 시절 설립한 새로운 기관으로 이전한다.
‘역사건축물기념물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단체는 다시 ‘영국 문화유산(English Heritage)’으로 명명됐다.

whitby abbey

여행자들은 ‘인터내셔날 패스’로 스톤헨지(Stonehenge) 뿐 아니라 70파운드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데 이 테켓 패스는 비지트 샵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ltham palace

400여개가 넘는 문화유산 중 스톤헨지(Stonehenge),하드리아누스 성벽(Hadrian's Wall), 그리고 런던 남동부에 위치한 Eltham Palace and Gardens은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명소다.

Mercedes Picard 세일즈 메니저

담당자: Mercedes Picard 세일즈 메니저
mercedes.picard@english-heritage.org.uk
www.english-heritage.org.uk/traveltrade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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