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제부 산하 수출 지원 기관인 두바이 수출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인 미팅이 어려운 수출 및 수입업체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두바이 수출청은 두바이 수출 홍보 및 지원 사업을 위해 해외 관광, 항공, 무역 홍보 분야 세계적인 리더인 아비아렙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전 세계 주요 24개 도시에 해외 사무소를 설립했다. 해외 사무소는 독일, 러시아, 영국,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홍콩 등에 설립되며 한국에서는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두바이 수출청은 현재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 위기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사무소를 증설했으며 해외 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업무를 진행한다.

▲두바이 수출 또는 재수출 제품의 구매자 유치
▲수출업체와 국제 수입업자 간의 회의 개최를 통한 상호 간 무역 촉진
▲국제 무역 전시회와 행사 등에 참가
▲해외 시장에서 수출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
▲두바이 수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두바이 수출청
두바이 경제부 산하 수출 지원 기관인 두바이 수출청은 해외 바이어와 협력사 모두에게 비즈니스 조언과 가이드라인 및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두바이와 아랍 에미리트 수출 장려 활동을 진행한다. 
두바이 수출청은 두바이의 독특한 지리적 위치로 인한 동서양의 무역 관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기적인 성장 경제 전략을 개발하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효과적인 물류 인프라와 뛰어난 시설을 갖춘 두바이를 세계 수출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있다. 
두바이 수출청은 무역 정보, 브랜딩 관련 지원, 금융, 법률 및 해외 무역 대표 뿐 아니라 잠재적 구매자 발굴도 하고 있으며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다른 정부 부처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www.dedc.gov.ae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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