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품 30% 싸게 팔고 지원 받으세요

국내여행상품을 소비자 대상 할인 판매하고 할인된 금액을 일부 지원받는 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당초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상품이었지만 제주도를 포함, 국내 전 지역 대상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내여행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공모일 현재 관광진흥법상 국내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 2년 이상된 업체다.

상품구성 필수 조건으로 ▲지역 숙박 및 식사가 반즈시 포함된 양질의 관광코스(유료관광지 1회 이상)로 구성된 상품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정 및 콘텐츠가 포함된 상품 등이다.

1개 여행사 최대 6개 상품으로 상품별 정부지원 할인금액 및 홍보가 지원된다.

정부 지원 할인율은 20%며 상품 당 최대 60만원이다. 자부담 및 지자체 할인율 10% 여부는 능동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8월 10일까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9~11월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 판매 운영되며 10월~12월 지원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KATA 홈페이지 내 상품공모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래 설명회 동영상을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문의: 02-6200-3925

◆공모접수 페이지 바로가기
https://kata.or.kr/v2/inc/bbsView.asp?notice_idx=14758&Boardtype=A&topMenuCode=02&subMenuCode=01&targetUrl=02_notice/sub0201_notice.asp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