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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업체 실태 점검’ 실시경영·고용·업종별 현황까지 종합적 조사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7.29 23:05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점검’, 추진한다.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점검’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으로 9월부터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국 1만 8000여 여행업체(사업자 수 기준)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관광 사업체 조사에서 파악한 일반적인 경영 상황, 고용 현황뿐만 아니라 전문 조사기관과 협력해 여행 업무별(외국인 국내여행, 내국인 국내여행, 내국인 국외여행) 세부사항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돕기 위해 종사자와 근무경력자,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학과 졸업(예정)자 850명을 점검요원으로 선발한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분석해 여행업계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도 만들어 유관 기관 등과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 종사자 교육도 강화한다.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교육기관 한국생산성본부)’은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실·휴직한 종사자 8500명을 대상으로 4개 주제(직무역량강화, 변화관리, 미래인재육성, 관광통역안내사 역량강화)에 따라 17개 세부 과정을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한다. 8월 초에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여행업 혁신협의체(TF)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대비 여행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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