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 대응전략 “답 없다”여행업자·향후전략·질의응답···3無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7.29 23:05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학회 주최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 대응전략 웹세미나(웨비나)가 29일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번 웨비나는 대부분의 참여자 및 발표자가 그동안 ‘코로나19’로 발생현황과 관광업계 피해 사례 중심으로 반복된 내용을 발표, 새로운 전략 모색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대응전략과 향후 트렌드 변화에는 ‘비대면’이라는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나온 통상적인 단어만 제시했으며 그동안의 현황에 이어 결국 뚜렷한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세미나 취지를 무색케 했다.

사전 질의내용을 접수 받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 중 참가자 대상 질의 시간도 예정 발표 했으나 질의응답 시간은 없었다.

토론 참가자와 패널 선정에도 문제점이 지적됐다.
대다수의 댓글 참여자는 여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현업 여행업계 관계자는 '야놀자' 관계자 단 한명으로 실질적인 향후 전략에 대한 내용은 전무 했다는 비판이다. 이마저도 일부에서는 '야놀자' 관계자가 여행업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도 제기 됐다.

이런 가운데 발제자로 참여한 황해국 UNWTO 아태지역 국장은 향후 회복 시기에 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황 국장이 언급한 ‘세계 관광시장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현재의 관광교류를 언제 해제 할지 여부에 따라 전 세계 입국자수는 연간 58~78% 감소를 추정한다고 밝혔다.
 
9월 초 각 국의 여행제한 조치가 완화될 경우 70% 감소, 12월 초 완화될 경우 78% 감소 가 전망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수치는 조정될 가능성도 클 것으로 보인다.

황 국장은 또한 “2003년 사스 후 아시아 관광산업 회복은 14개월 후 회복,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유럽 관광시장 회복은 29개월, 2001년 9·11테러 후 미국 관광산업 회복에 42개월 소요된 것을 보면  아태 지역은 어떤 지역보다 회복력이 빠르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전계성 홍콩이공대학 교수, 황해국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국장의 주제로 발표에 이어 하도훈 SKT 데이터사업 부장,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두 번째 분과에서는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가 토론을 이어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2)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빌딩) 608호   |  대표전화 : 070-5067-1170/010-2678-5455
발행일자 : 2015년 7월 15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41  |  등록년월일 : 2015년 5월15일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민
Copyright © 2020 트래블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  ljm@traveldaily.co.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