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이 승객들을 위해 여행 전 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메리칸 항공은 최대 2주간에 이르는 격리 조치를 피할 수 있도록 129달러에 '자가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레츠겟체크트(LetsGetChecked)'의 비강 면봉 등을 사용해 '코로나19' 검사를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으며 집에서 샘플을 채취해 택배 등으로 보내면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렛츠겟체크트'는 늦어도 비행 5일 전 '코로나19' 테스트를 주문해야 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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