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이후 첫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한 캐나다 입국 절차, 방역 상황, 기내 서비스 내용 등을 알렸다.

11월 21일 이후 캐나다로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는 ‘ArriveCAN’이라는 디지털 방식의 ‘COVID-19’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Arrive CAN’은 캐나다 여행의 필수 여행조건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제출하지 않은 여행자는 구두 경고에서 1000 CAD의 벌금 집행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단, 최종 목적지가 캐나다가 아닌 환승객은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에어캐나다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Air Canada ClearnCare+’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Air Canada ClearnCare+’는 포괄적인 방역 기준과 벌차를 강화한 업계 최고 프로그램을 으로 탑승 게이트 구역의 수시 소독, 모든 고개에 대한 여행 적합성 건강 설문 및 전 직원과 고객을 위한 마스트 필수 착용, 기내 서비스 조정 작업과 같은 추가 예방 조치다.

기내서비스의 경우 한구 출발편에서는 사전에 포장된 샐러드, 샌드위치 등으로 준비돼 방역에 대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세미나를 통해 새로워진 ‘Aeroplan’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현재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 ‘Aeroplan’ 페이지가 따로 개설돼 있는 상태로 KRW와 함께 ‘Aeroplan’  포인트로 쉽게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Aeroplan’ 회원은 포인트를 사용해 판매되는 모든 에어캐나다 좌석을 아무런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 현금 부담금도 없다. 또한 35개가 넘는 파트너 항공사의 플라잇 리워드에 적립 및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포린트를 아끼고 싶은 경우 포인트와 현금의 복합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Aeroplan’  회원은 기내 와이파이나 에어 태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 입장권, 또는 객실 클래스 업그레이드 등 인기있는 아이템 구매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Aeroplan’ 회원은 가족 구성원과 무료로 포인트를 결합 할 수 있어 더 빨리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캐나다 한국사무소는 올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영 지사장이 12월 31일부로 은퇴하며 사무실은 명동 인근 고려대연각 빌딩으로 이전해 내년 새로운 분위기와 각오로 나선다는 각오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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