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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 10대 관광도시 만들겠다”외국인 관광객 유치 1000만 명 목표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1.21 23:15

부산이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1000만 명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21일 오후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온라인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부산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 5년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얻어진 도시여건 및 관광시장 분석을 토대로 국제관광도시 기본구상, 세부 사업계획, 사업 집행·운영계획, 성과관리계획 등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위원회의 최종심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7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부산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우수한 도시인만큼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진정 후 주요 시장인 중화권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권 특화마케팅 등 국가별 상황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최적화 된 여행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보급, 스마트 모빌리티 관광특구 운영, 시티투어버스 편의시설 개선, 부산 관광패스 보급 등을 통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 부산을 찾는 손님맞이 태세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관광복합타운, 모노레일, 집라인, 케이블카, 트램과 같은 체험형 관광시설 등의 관광인프라를 계속적으로 확충,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명품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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