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3월 3일부터 이 달 말까지 슈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부가 서비스에 대한 25% 상시 할인도 포함되며 3월 3일부터 5일까지 가장 먼저 선보이는 운임 프로모션은 인천 출발 마닐라와 세부 노선 항공권을 최저 5만 8000원부터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항공권 예약은 세부퍼시픽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트래블 펀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1996년 3월 8일, 마닐라에서 세부까지 첫 비행편을 운항한 세부퍼시픽은 이후 2001년 홍콩으로 첫 국제선을 운항했다.

한국으로는 2002년 인천~마닐라 노선과 인천~세부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2011년 부산~마닐라 노선으로 운항 지역을 확대하며 2012년 인천~칼리보까지 연달아 취항했다.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기준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198만 명으로 2018년 대비 약 22.48% 상승하며 명실상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로 발돋움했고 한국은 2010년부터 필리핀 방문 관광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세부퍼시픽은 2008년 최초로 ATR 72-500을 인도하며 필리핀 내 섬 간 연결을 강화하고 국내 네트워크 확장, 필리핀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국내선 네트워크와 합리적인 요금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를 이끌었다. 

한편, 3월 3일부터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 외에도 다가오는 세부퍼시픽의 특가 릴레이는 세부퍼시픽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및 웹사이트 또는 뉴스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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