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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10억 번째 게스트 달성
온라인뉴스팀 | 승인2021.09.28 22:05

에어비앤비가 10억 번째 게스트를 맞이했다.

누적 게스트 10억 명이라는 기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자인 컨퍼런스가 열리던 2007년 10월 에어비앤비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가 이들의 아파트 일부 공간을 남에게 빌려준 것에서 시작했다. 당시 낯선 사람에게 방 문을 열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란 편견과 달리, 이제 에어비앤비는 여행하는 방식의 주류로 자리를 잡았다.

에어비앤비는 창업 이후 14년이 지난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누적 게스트 10억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10억 번째 게스트인 독일 튀빙겐의 에바(Eva)에게 5만 달러(약 5900만 원) 상당의 에어비앤비 크레딧을 제공해 코로나19 이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10억 번째 게스트 에바는 “전 세계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에어비앤비 커뮤니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행의 대안적인 방식으로 여겨져 왔던 에어비앤비는 이제 산업의 주류가 돼 여행을 재정의하고 있다. 오리지널 호스트인 브라이언과 조 이후, 전 세계 220개 국 400만 명의 호스트로 성장했으며 게스트 후기(리뷰)는 5억 건을 넘어섰다. 올해 5월 기준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연평균 수입은 9600 달러(1132만 원)로 성장했으며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절반 이상(55%)은 여성이다.

팬데믹 이후 여행의 회복은 ‘여행의 혁명’이 돼가고 있다. 원격 근무로 인한 유연성에 힘입어 거주와 업무, 여행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여행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다음 번 10억 번째 게스트가 나올 때까지 많은 사람들은 일과 여가가 혼합된 3~4일 간의 확장된 주말을 즐기거나 여행과 출장이 결합되고, 또는 장기간 살아보는 여행을 해보는 것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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