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일부터 에어뉴질랜드 이용 시, 백신 접종 및 접종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탑승할 수 없다.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사는 2022년 2월1일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no jab, no fly' 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선 탑승시 Covid-19 백신 접종 의무 규정 적용은 ▲2022년 2월1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승객은 백신 접종 요구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으로 뉴질랜드에 출/도착 하는 모든 승객에게 적용 ▲의학적인 이유로 백신 접종이 불가한 승객은 예외(자세한 면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 ▲백신 접종 의무 요구는 2022년 2월1일부터 에어뉴질랜드 국제선 운항편에 한하며 현재 국내선에는 적용 되지 않는다.

한편 11월 1일부터 뉴질랜드 입국 절차가 바뀐다.

먼저 17세 이상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외국 국적 승객이 대상으로 COVID19 백신 접종이  필수로 11월 1일 도착편 부터다.                
현행 MIAS(격리시설 바우처) 등록 시 백신 접종 상태를 신고하며 뉴질랜드 도착 시 접종 증명서 또는 면제서류에 대해서 입국 시 제시해야 한다.

백신 접종 예외 대상은 ▲뉴질랜드 국적 (New Zealand citizen) ▲17세 미만의 어린이 ▲의학적인 사유로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승객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최종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한다.

모든 여행자는 국제선 최초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발급된 COVID19 음성 확인서 제출 및입국 후 지정된 격리 시설에서 14일 간 격리가 이뤄진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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