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창희 회장의 제2기 임원선임을 마무리 짓고 1월 11일 임원취임 워크샵 개최를 통해 제11대 집행부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워크샵에서는 임원선임 경과보고와 KATA 뱃지 증정식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의 축사 및 선임된 임원간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이어 조영근 하이터치경영연구원 원장의‘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여행업의 미래만들기’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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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열린 제30기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을 회장에게 위임함에 따라 오창희 회장이 여러 회원사의 추천과 업계의견 등을 수렴, 여행업무·업체규모, 전문성·연륜, 지역 및 여성임원 참여확대, 시장변화에 따른 업계발전성 등을 고려해 부회장 4명, 이사 34명으로 제11대 집행부를 구성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12월 31일 까지다. (감사 2임기 2022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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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희 KATA 회장은 “지난 3년 어려운 시기에 업계발전에 힘쓰신 제10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붕괴위기에 처한 여행산업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더불어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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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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