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예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호텔패스 관계자는 "해외 입국 격리 해제를 계기로 예약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격리 해제조치 발표 이후 약 2주간 일반 여행으로 유입된 검색과 예약에서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괌’보다 훨씬 높게 예약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하와이 예약 패턴을 살펴보면 특급호텔 수요자들로 90%가 허니문여행이다.
허니문 인기 호텔로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이 1위로 전체 예약의 50% 차지했고 뒤를 이어 카할라 호텔, 트럼프 와이키키, 알로힐라니 리조트, 하얏트 순이다. 

현재, 하와이는 백신접종 증명서, 도착 24시간 전 코로나 음성 결과 영문 증명서 또는 출국일자 기준 90일 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완치 영문 증명서를 소지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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